BNK경남은행이자영업자의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형가계생활안정자금 신용대출상품을 내놨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봉진)과 지난달 1일 체결한 「배달의민족 사장님 상생 금융지원 협약」에 따라 ‘배민소소대출’을 출시했다.

자영업자 생활안정 지원의 일환으로 출시된 배민소소대출은 신용등급이 상대적으로 낮아 제2금융권을 이용한 데 따른 높은 대출금리 부담과 매출감소로 인한 생활안정자금 수요 등 자영업자의 고충을 적극 반영했다.

이에 따라 배달의민족 광고 이용업주와 배민라이더스 광고 이용업주는 ‘배민사장님광장’을 통해 BNK경남은행 투유뱅크앱(App)에 접속해 최저 1.5%의 낮은 금리로 최대 2000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비대면 온라인 전용상품 특성에 맞게 영업점 방문 없이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 대출이 가능하다.

게다가 중도상환수수료와 스마트폰ㆍ인터넷ㆍ텔레뱅킹 이체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된다.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은“배민소소대출은 경기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위해 BNK경남은행과 ㈜우아한형제들이포용적금융을 실천해 만든 ‘사회공헌형 금융상품’이다. 낮은 신용등급으로 인해 생활안정자금을 융통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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