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카드 광고 캠페인 본편 이미지 컷. (이미지= KB국민카드)
이지 카드 광고 캠페인 본편 스틸컷. (이미지= KB국민카드)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KB국민카드는 지난 7월 31일 첫 선을 보인 ‘이지(Easy) 카드 시리즈’ 광고 캠페인이 방영 49일 만에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조회수 1500만회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KB국민카드 광고 캠페인 중 SNS 최다 조회수로 지난달 22일에는 역대 캠페인 중 가장 빠른 조회수 1000만회를 기록하며 기존 기록을 일주일 이상 앞당긴 바 있다.

KB국민카드는 ‘디지털 이지 라이프(Digital Easy Life)’ 캠페인에 이어 올해 선보인 2개 광고 캠페인이 모두 SNS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번 광고에는 지난해 ‘디지털 이지(Digital Easy)’ 광고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KB국민카드의 대표 모델로 활약 중인 탤런트 박서준과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주인공으로 출연 예정인 배우 김혜윤이 등장한다.

쉽고 편리하게 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지 온(Easy On) △이지 픽(Easy Pick) △이지 플라이(Easy Fly) △이지 오토(Easy Auto)까지 이지 카드 시리즈 4개 상품 특징을 영상과 메시지를 통해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티저 광고’가 세세한 설명보다 심플한 상품 이름만으로도 제공되는 혜택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했다면, 4개 ‘본편 광고’는 인스타그램 게시물 형태 이미지를 활용해 상품 특징을 표현하고 있다.

세로 형태의 화면이 가로 형태로 확장되는 시각적 반전과 동시에 △비행기(이지 플라이) △자동차(이지 오토) △인형 뽑기(이지 픽) △택배를 받으려고 문 여는 장면(이지 온)을 통해 ‘해시태그’들이 무너지며 이지 카드 시리즈 상품들이 고민의 해결사로 나온다.

이번 캠페인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과 함께 케이블TV와 극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KB국민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광고 촬영 현장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메이킹 영상 △박서준과 김혜윤 인터뷰 영상 등 보다 다양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은 최근 트렌드와 SNS를 통한 소통 방식을 반영해 인스타그램 포맷을 광고 소재로 사용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고객들의 자연스러운 관심을 끌어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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