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9월 마지막주에 M포인트 위크 이벤트를 전개한다. (사진= 현대카드)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현대카드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요일별로 지정된 온라인 쇼핑몰에서 50% M포인트 결제 혜택을 제공하는 ‘M포인트 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M포인트는 현대카드M 계열 카드를 사용할 때 적립되는 포인트로, 카드 사용처나 월사용 액수에 따라 결제금액의 0.5~6%가 적립된다. 이렇게 적립한 M포인트는 자동차 구매를 비롯해 쇼핑, 외식, 레저, 주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오는 23일 티몬을 시작으로 24일 현대Hmall, 25일 CJmall, 26일 인터파크쇼핑, 27일 하이마트쇼핑몰, 주말인 28‧29일에는 각각 홈플러스몰과 위메프에서 50% M포인트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Hmall과 CJmall에서는 M포인트 사용한도가 없으며 하이마트쇼핑몰은 건당 최대 15만 M포인트까지 사용 가능하다. 티몬과 인터파크쇼핑, 홈플러스몰, 위메프에서는 결제 건당 최고 3만 M포인트까지 활용할 수 있다.

혜택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각 쇼핑몰 결제창에서 M포인트 사용을 체크한 후 결제하면 된다. 대상 카드는 M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능한 모든 현대카드다.

또한 현대카드는 이달 마지막 주 매일 오전 10시에 선착순으로 ‘M포인트 핫딜’ 이벤트를 준비했다. 50% M포인트 결제 이벤트가 진행되는 날 해당 쇼핑몰에서는 지정된 핫딜 상품을 전액 M포인트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현대Hmall에서는 에어팟2, CJmall에서는 마이크로 킥보드를 각각 9만9000 M포인트 특가에 판매한다. 위메프에서는 나이키 에어맥스를 8만 M포인트, 티몬과 인터파크쇼핑에서는 각각 투썸플레이스 커피 쿠폰과 블루보틀 텀블러를 100 M포인트, 2만5000 M포인트에 선보인다.

현대카드 추가 M포인트 적립 혜택도 있다. 하이마트쇼핑몰에서 20만원 상당의 네스카페 커피머신 셋트를 M포인트로 결제하면 10만 M포인트를 적립해주고 홈플러스몰에서는 오전 10시부터 30분간 사용한 M포인트를 최대 3만 M포인트까지 100% 재적립해준다.

이번 M포인트 위크 기간 중 총 3회, 3만 M포인트 이상 사용한 고객이 현대카드 앱 내 혜택 메뉴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가로 1만 M포인트를 적립해줄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회원들이 M포인트를 활용해 파격적인 쇼핑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M포인트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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