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저축은행이 24일 도곡중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진로교육과 직무체험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 더케이저축은행)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더케이저축은행은 지난 24일 도곡중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진로교육과 직무체험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도곡중학교 학생들은 실제 직업현장 경험을 통해 직업과 직업생활에 대한 지식을 얻고 직업에 대한 개인적 경험을 가졌다.

진로교육시간에는 중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금융권 이해에 대한 필요한 내용을 전달하고, 체험시간에는 사회에 대두되고 있는 감정근로자에 대한 배려교육을 시행하는 한편 고객과 직원이 돼 서로 통장을 발급해보는 역할극을 통해 직무체험도 이뤄졌다.

이날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을 통해 학교 안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것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더케이저축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4년간 중학생들의 진로체험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작년에는 교육부에서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 ‘꿈길’을 획득했다. 꿈길이란 초‧중‧고 학생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에 대해 교육부가 인증하는 사업이다.

더케이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금융권에 대해 알리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중학생들의 진로체험을 희망할 경우 꿈길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