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1일 치매와 암을 함께 보장하는 '미래에셋생명 치매플러스 암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일반암과 중증치매 두 질병을 한 번에 대비할 수 있다. 암과 치매가 여러 번 발병할 것에 대비해 두 번에 나눠 가입금액의 140%를 보장한다. 

일반암이나 중증치매 무엇이든 먼저 발병 시 가입금액의 100%를 지급하고, 이후 나머지 질병이 발병하면 추가로 40%를 지급한다. 최초 발병 이후에는 보험료 납입이 전액 면제된다.

‘해지환급금이 없는 유형’을 선택하면 납입기간 동안 해지환급금이 없는 대신 기본환급형보다 보험료가 저렴하다.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이후의 해지환급금은 기본환급형과 같다.

의무부가 특약인 ‘전립선암 및 여성유방암 진단특약’과 ‘소액암 진단특약’은 유방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대장점막내암, 비침습방광암, 제자리암 및 경계성종양을 보장한다. 독립특약을 활용해 고액암, 갑상선암, 중증치매 등을 보장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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