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이벤트를 전개한다. (사진= BC카드)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BC카드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해에 맞춰 중국 상해 지역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BC카드 고객이라면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적용받을 수 있다.

먼저 오는 25일까지 BC카드 페이북(paybooc)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중국 상해행 대한항공편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항공권을 1장당 9만9000원에 제공한다.

당첨 고객은 오는 29일 개별 안내하며 내달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 사이에 본인이 희망하는 여행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30일 오후 4시까지 왕복항공권을 본인 포함 2매까지 BC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상해를 비롯해 중국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내달 30일까지 상해임시정부청사 입장권을 페이북 QR결제나 BC유니온페이 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50% 캐시백해준다. BC카드는 이벤트가 종료되면 전체 이용금액의 50%를 출연해 상해임시정부청사 관련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상해에 위치한 인기 호텔 중 상위 5곳에 대해 오는 25일까지 BC카드로 예약하는 고객에게 13%를 즉시할인해준다. 별도 응모 절차 없이 페이북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이외에도 이달 31일까지 중국의 모든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BC카드를 1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2만원 캐시백을 결제금액대별로 차등 제공한다. BC카드 페이북 앱 ‘#마이태그’에서 응모하면 된다. 1인당 1회까지며 BC카드의 다른 해외 결제 이벤트와 중복 참여 가능하다. 단 대만, 홍콩, 마카오는 제외한다.

BC카드 김진철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여행엔BC 혜택이 BC카드 고객으로 하여금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의미를 더욱 가까이서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즐거운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