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에이플러스에셋은 올 상반기 생명보험 13회차 유지율이 85.07%로 소속설계사 수 기준 10대 독립보험대리점(GA) 가운데 가장 높다고 10일 밝혔다.

13회차 보험계약 유지율은 전체 보험계약 중 고객이 1년이상 보험료를 납부하며 보험계약을 유지한 비율을 나타낸다. 25회차는 2년 이상 보험계약을 유지한 비율이다.

25회차 유지율도 74.08%로 생명보험 대형 3사(삼성·한화·교보생명)의 평균인 64.86%보다 9%포인트 높았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손해보험 유지율도 13회차와 25회차가 각각 84.14%, 72.87%를 기록하며 10대 GA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에이플러스에셋 박경순 사장은 “보험계약 유지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는 2020년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보험사 수준의 내부통제제도를 마련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속설계사 기준 상위 10개 GA는 에이플러스에셋, 지에이코리아, 글로벌금융판매, 인카금융서비스, 프라임에셋, 케이지에이에셋, 리더스금융판매, 메가, 엠금융서비스, 한국보험금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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