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최상급 호텔에서 최고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현대카드 호텔위크’가 돌아왔다.

현대카드는 서울과 제주지역에 위치한 최상급 호텔에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카드 호텔위크(Hotel Week) 04’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이래 4회째를 맞는 현대카드 호텔위크는 내달 한 달간 이뤄지며 참여 고객들은 숙박과 조식, 다양한 부대 서비스가 포함된 해당 호텔의 패키지 상품을 40%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호텔 총 17곳이 참여한다. 서울에서는 ‘서울신라호텔’을 필두로 △그랜드 워커힐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레스케이프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 △웨스틴조선 서울 △더 플라자 △파크 하얏트 서울 △롯데호텔서울 △안다즈 서울 강남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를, 제주지역에서는 △제주신라호텔 △롯데호텔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가 참여한다.

현대카드 호텔위크는 현대카드 플래티넘 이상 카드를 소지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1인당 호텔별로 1객실 예약이 가능하며 서울은 1박, 제주 지역은 2박까지다.

선착순으로, 예약을 원하는 회원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29일까지 해당 호텔에 전화해 현대카드 호텔위크임을 알리고 예약하면 된다.

특히 현대카드 호텔위크는 주말이나 공휴일 모두 평일과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호텔위크를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을 배달받고 어디서나 반납할 수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인 ‘딜카’ 이용 쿠폰과 현대카드가 직접 디자인하고 만든 ‘Our Water’를 특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카드는 서울신라호텔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서 메뉴 업그레이드와 주류 페어링 혜택을 즐길 수 있는 ‘현대카드 파인다이닝위크 x 서울신라호텔’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현대카드 프리미엄 카드 회원이면 내달 4일부터 10일까지 1인당 하루에 1회, 기간 내 최대 7회까지 참여 가능하다. 예약을 원하는 회원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9일까지 ‘현대카드 마이메뉴(MY MENU)’ 앱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전화 예약과 당일 예약은 불가하며 예약 보증금 결제 후 예약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회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호텔스테이를 즐길 수 있도록 호텔위크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특히 내달 동시 이뤄지는 현대카드 파인다인닝 x 서울신라호텔 이벤트와 함께 즐기면 더욱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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