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 찾아온 시’ 광고 스틸컷. (이미지= MG새마을금고)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MG새마을금고가 감성 요소를 담은 ‘영화관에 찾아온 시’ 광고로 영화관을 찾은 고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 모델인 배우 신혜선의 내레이션으로 박치성 시인의 시 ‘우산’을 극장에서 방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의 영화관 광고는 지난 2016년부터 일방적으로 기업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광고가 아닌 고객에게 휴식의 순간을 제공하는 브랜드 캠페인으로 만들어왔다.

새마을금고는 매년 네 편의 시로 관객들을 찾았다. 내달에는 신혜선의 목소리로 또 한 편의 시, 나태주의 ‘행복’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의 영화관에 찾아온 시는 ‘서울영상광고제 2016’에서 은상을 받은 바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영화관에 찾아온 시를 통해 전한 메시지처럼 앞으로도 잔잔한 감동과 큰 울림을 전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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