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이 창립 7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JT친애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이 창립 7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JT친애저축은행)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창립 7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와 임직원 대상 ‘행운의 포춘 쿠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고객 감사 이벤트는 JT친애저축은행 지점을 방문한 고객 가운데 JT친애저축은행 예·적금 상품을 처음 이용하거나 재예치하는 고객 전원에게 소정의 생활용품 키트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17일부터 본점을 비롯한 전 지점에서 참여할 수 있다.

직원들의 사기 증진을 위한 사내 이벤트도 마련했다. JT친애저축은행은 격려의 메시지와 행운권이 담긴 포춘 쿠키를 530여명의 임직원 전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JT친애저축은행 윤병묵 대표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번 이벤트가 일상 속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서민금융사로서 가계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금융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 상생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012년 10월 영업을 시작했다. 출범 당시 업계 14위 수준에 머물렀던 자산 규모는 올해 상반기 기준 2배가량 성장한 2조2793억원을 기록하며 업계 7위로 대형 저축은행 반열에 올랐다.

2015년 말에는 4~7등급의 중‧저신용자 금리 단층 해소에 기여하고자 업계 최초로 연 10%대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원더풀 와우론’을 선보였으며 고객 멤버십 서비스와 챗봇 서비스 등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금융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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