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2018년 기준, 우리나라 20세 이상 인구의 연간 1인당 커피 소비량은 약 353잔으로 집계되었다. 세계 인구의 연간 1인당 소비량이 132잔인 것을 감안하면 약 3배에 달하는 수치다. 한국의 원두 소비량 또한 세계 6위 수준이다.
 
국내 커피 시장 또한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으며 다양한 트렌드도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인 현상이 바로 스페셜티 커피의 인기다. 시장과 고객이 다양화, 세분화되면서 국제 스페셜티 커피 협회가 평가한 80점 이상 등급의 커피를 의미하는 스페셜티 커피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홈카페 또한 새로운 트렌드로 안착했다. 커피의 향미에 대한 선호는 자가소비 성향의 심화로 이어졌으며 이는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 트렌드를 낳았다. 홈카페를 위한 커피 머신은 물론 한잔의 분위기를 더하는 커피잔, 기타 액세서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순수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토프레소’가 15주년을 맞아 선보인 ‘헤리티지 시리즈’가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토프레소는 지난 9월 말, 15주년의 가치와 깊이를 담아 머그와 텀블러 등의 ‘헤리티지 시리즈’를 선보인 바 있다.
 
‘헤리티지 머그’는 로고부터 색상과 형태 곳곳에 토프레소 15주년 가치를 녹여 세밀하게 기획된 제품으로 세련된 질감에 향을 가득 담아내 커피의 깊고 풍부한 풍미를 더한다. ‘헤리티지 텀블러’는 탁월한 보온, 보냉 효과와 편안한 그립감으로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헤리티지 시리즈와 함께 선보인 ‘스페셜 블렌드15’도 눈길을 끈다. 스페셜티 커피와 토프레소의 로스팅 노하우가 더해져 은은한 꽃내음과 달콤한 열대 과일의 풍미를 자랑하는 원두로 토프레소 일부 취급 매장에서 커피 메뉴 주문시 고객의 선호에 따라 원두 선택이 가능하다.
 
토프레소 관계자는 “혼자만의 여유를 만끽하고자 나만의 홈카페를 꾸미는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특별한 한잔을 원하는 이들에게 토프레소의 ‘헤리티지 머그’와 ‘스페셜 블렌드15’ 원두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프레소의 ‘스페셜 블렌드15’를 만나볼 수 있는 가맹점은 토프레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며 ‘헤리티지 시리즈’와 ‘스페셜 블렌드15’은 온라인몰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한편 토프레소는 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가맹점주들을 위해 매월 2차례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메뉴 시음 및 노하우 외 창업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설명회는 10월 23일(수) 오후 2시 토프레소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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