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마이홈플러스카드 한정판 미니언즈캐릭터카드. (이미지= 신한카드)
신한마이홈플러스카드 한정판 미니언즈캐릭터카드. (이미지= 신한카드)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신한카드는 홈플러스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출시한 ‘마이홈플러스카드’가 발급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이홈플러스카드는 홈플러스 멤버십과 카드 결제 수단을 결합해 높은 포인트 적립률과 기존 유통 멤버십의 한계를 뛰어넘은 포인트 사용처 확보 등 다양한 혜택으로 금융과 유통의 새로운 시너지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는 설명이다.

이 카드는 홈플러스에서 신용카드 2%, 체크카드는 1%를 적립해주고 홈플러스 외 모든 가맹점에서는 신용카드는 0.5%, 체크카드는 0.1%를 적립해준다.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무조건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게 장점이다. 단 무이자 할부 건 등 일부 항목은 제외된다.

이렇게 적립한 포인트는 홈플러스 내에서 현금처럼 쓰거나 ‘마이 홈플러스 앱’에서 마이신한포인트나 OK캐쉬백으로 전환해 레스토랑, 카페, 영화관, 렌터카, 주유소, 화장품숍, 테마파크, 쇼핑몰 등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다.

또한 마이홈플러스 신용카드는 잔돈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음식점, 편의점, 병원, 약국, 커피전문점, 베이커리 등 생활 친화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결제 시 월 10회까지 1000원 미만 잔돈을 할인해주는 서비스다.

한편 신한카드는 마이홈플러스카드 100만매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오는 30일까지 ‘미니언즈’ 캐릭터를 마이홈플러스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적용한 한정판 마이홈플러스 신용카드를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홈플러스 상품 추가할인과 함께 마이홈플러스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최고 100만 마이홈플러스 포인트의 행운을 잡을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마이홈플러스카드는 높은 혜택과 홈플러스 멤버십 기능 자동 탑재 등 다양한 서비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초(超)연결 전략으로 제휴사와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 고객에게 최고의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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