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의 진심’ 영상 캡쳐 이미지. (이미지= 페퍼저축은행)
‘페퍼의 진심’ 영상 캡쳐 이미지. (이미지= 페퍼저축은행)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이달 공개한 핫페퍼스 인터뷰 유튜브 영상 ‘페퍼의 진심’이 온라인상에서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공개된 영상은 페퍼저축은행이 운영하는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인 핫페퍼스 참가자들 중 졸업반 학생들에게 입행 기회를 제공한다는 발표와 이를 듣고 깜짝 놀라며 기뻐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여름방학 두 달간 프로그램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준 핫페퍼스 4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대학교 4학년 학생들에게 행원으로 신규 입행할 수 있는 취업 기회를 줬다. 아직 학기가 남아있는 학생들에게는 인턴십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는 영상에 직접 등장해 핫페퍼스 참가자들에게 “멘토링 세션에서 여러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여러분의 에너지와 확신 그리고 성숙함에 감동했다”며 “여러분에게 신입행원으로 입행할 기회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장 대표는 “이번 취업 기회 제공은 고용이 얼어붙은 금융업계에서 취직난으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주고자 내린 결정”이라며 “열정적으로 홍보대사 활동에 임해줬던 만큼 행원으로서 더 훌륭한 퍼포먼스를 낼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영상을 본 독자들은 “대학생 홍보대사에서 끝나지 않고 채용까지 책임지는 모습이 보기 좋다”,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한다”, “페퍼저축은행이 전하는 진심이 느껴졌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핫페퍼스는 페퍼저축은행이 제2금융권에서는 최초로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 온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이다. 브랜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직원 멘토링 세션 등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금융권 직무를 경험하고 홍보마케팅 업무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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