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 뱅크샐러드는 미래에셋생명과 손잡고 10월 한 달 동안 여성 미니암보험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뱅크샐러드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보험 판매 기간 동안 ‘핑크리본 캠페인’을 진행, 유방암 예방 차원의 기부도 계획 중이다.

뱅크샐러드는 앱에 접속하는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미래에셋생명의 ‘온라인 잘고른 여성미니암보험’을 가입할 수 있게 했다. 해당 상품은 여성 발병률이 가장 높은 3대 질병인 △유방암 △갑상선암 △생식기암을 월 1천원(30세 여성 기준)에 5~10년 동안 보장해 주는 미니보험이다. 발병 시 500만원의 진단금이 제공된다.

특히 뱅크샐러드 여성 미니암보험 상품은 기존 미니보험보다 가입 연령을 대폭 넓혀 20대부터 50대까지 가능하며, 이미 암보험에 가입한 고객들도 추가 가입은 물론 중복 보장까지 돼 실용적이다. 보장 기간은 5년과 10년 중 선택 가능하고 월 납입 대신 일시불 납입도 할 수 있다.

여기에 뱅크샐러드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유방 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연구를 지원하는 핑크리본 캠페인에 동참한다. 뱅크샐러드 앱에서 여성 미니암보험 가입이 발생할 때마다 1건 당 1만원을 적립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를 진행, 이를 통해 ‘한국유방건강재단’의 유방암 관련 사업을 응원할 예정이다.

한편, 유방암은 국내 여성암 발병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질병으로 전 세계에서 15초마다 발생하는 질병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율 95%에 이르는 만큼 검진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기도 하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