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저축은행이 KS-CQI 콜센터품질지수 인증수여식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 유진저축은행)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유진저축은행은 ‘2019 KS-CQI(Korean Standard-Contact Service Quality Index, 콜센터품질지수)’ 평가에서 저축은행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KS-CQI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며 전문가의 전화 모니터링과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통해 콜센터 서비스 품질 수준을 과학적으로 조사 및 평가하는 모델이다. 신뢰성과 적극성, 친절성, 접근 용이성 등 7개 부문 38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유진저축은행은 특히 신뢰성과 적극성, 친절성에서 주요 저축은행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는 설명이다.

유진저축은행은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로 도약을 위해 보이는 ARS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 접근성을 강화했고 STT(Speech To Text)와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통해 콜센터 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정기적인 고객 참여 패널활동을 통해 콜센터의 고객 대면 서비스 수준을 점검하고 상시적인 고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콜센터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고객 응대 기준과 CS모니터링 평가 항목을 체계화했다.

유진저축은행 콜센터에서는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전화 연결에 대한 용이성과 응대율에 대한 차별화를 가지기 위해 상담사 연결 요청 이후 대기시간도 축소했다. 아울러 상담사의 기본적인 예의와 자세에 대해 집중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이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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