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 ‘스마트출금’ 서비스 이미지컷. (이미지= 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 ‘스마트출금’ 서비스 이미지컷. (이미지= SBI저축은행)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SBI저축은행은 사이다뱅크가 고객 만족과 편의성 극대화를 위한 ‘스마트출금’ 서비스를 오픈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체크카드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간편인증으로 편리하게 현금을 출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마트출금은 전국에 있는 GS25, 세븐일레븐 편의점과 지하철역 등에 설치된 2만여대 ATM/CD기기에서 스마트폰에 생성된 인증번호 6자리를 입력하면 수수료 없이 현금출금이 가능하다.

또한 전국에 있는 시중은행, 편의점, 지하철역 등에 설치된 모든 ATM/CD기기에서 카드를 이용한 현금인출, 송금, 입금서비스를 실적조건이나 횟수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BI저축은행 마케팅 총괄 유현국 상무이사는 “사이다뱅크 출범 이후 고객 이용패턴 분석 결과 ATM/CD기기를 이용한 입출금, 송금거래가 놀랄 정도로 급증했다”며 “스마트출금 서비스로 카드 없이도 현금인출이 가능해져 소비자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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