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DB저축은행은 NICE신용평가의 기업신용등급평정에서 ‘A-/안정적’으로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NICE신용평가는 DB저축은행의 담보대출과 보증부대출 중심의 안정적인 자산포트폴리오, 양호한 수준의 수익성과 자본적정성 유지 및 DB금융그룹의 충분한 지원 여력과 계열 내 사업적 중요성 등을 주요 평가요소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DB저축은행 관계자는 “기업신용평가등급 A- 획득을 통해 대외적으로 회사의 건전경영과 안정성을 고객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DB저축은행은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 1972년 설립된 1세대 저축은행이다. 작년 말 기준 자산 1조4000억원, 자기자본비율(BIS비율) 15.1%, 고정이하 여신비율 0.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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