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유진투자선물)
(제공=유진투자선물)

<대한금융신문=최성준 기자> 유진투자선물은 오는 29일 오후 5시부터 여의도 유진빌딩 HRD센터에서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유진투자선물은 미중 무역분쟁으로 환율 변동성이 증가하고 환리스크 관리 필요성이 커지며 수출입 기업을 지원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세미나는 개인고객 및 수출입 업체 임직원, 환리스크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1·2부에 걸쳐 외환시장 분석과 환헤지 전략 등 환리스크 관리 전반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1부에서는 GFM 투자연구소 이진우 소장이 ‘환율 상승추세 끝났는가’를 주제로 외환시장 동향분석과 환리스크 관리사례 등을 설명한다. 

2부에서는 유진투자선물 박세환 이사가 ‘환율 알고 거래하자’는 주제로 국내 원달러 선물 중심의 환헤지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유진투자선물 박영석 리테일영업팀장은 “최근 환율변동 때문에 환차손 우려, 수출입 물량감소 등 경영 관리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수출입 기업들이 많다고 들었다”며 “환리스크에 노출된 기업들을 위해 앞으로도 관련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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