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2019년 JT그룹 부서장 리더십교육’ 중 ‘구성원의 잠재력을 깨우는 코칭리더십’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 J트러스트그룹 직원들 모습. (사진= J트러스트그룹)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2019년 JT그룹 부서장 리더십교육’ 중 ‘구성원의 잠재력을 깨우는 코칭리더십’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 J트러스트그룹 직원들 모습. (사진= J트러스트그룹)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J트러스트그룹은 지난 23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그룹 계열사 신임·예비 부서장을 대상으로 ‘2019년 리더십 교육’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J트러스트그룹 리더십 교육은 직원들의 소속감을 강화하고 전문 역량을 제고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진행 중인 직급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7년부터는 임원급으로 한정돼 있던 교육 대상을 부장급까지 확대했다.

이번 교육에는 J트러스트그룹 계열사 JT친애저축은행, JT저축은행, JT캐피탈의 신임‧예비 부서장 23명이 참석해 리더로서 구성원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코칭 리더십’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전문강사로부터 △직원 간 신뢰 관계 형성법 △의사소통 능력 향상법 △구성원 성격 유형에 따른 코칭 전략 구축법 등에 대해 수강했다. 또한 타 계열사 부서장들과 J트러스트그룹의 비전, 사업 및 업무 현황에 대해 공유했다.

J트러스트그룹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실무 담당자를 이끄는 리더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판단 하에 올해도 전 계열사 신임 부서장을 대상으로 직급 맞춤형 교육을 했다”며 “내부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고객 만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