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혁신을 추진해 온 성과 인정받아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이하 ‘기보’)은 29일(화)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공공부문 일하는 방식 혁신 콘서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보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혁신을 추진해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열린 콘서트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일하는 방식 혁신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을 포상하고, 우수기관의 사례발표를 통해 적극행정의 현장 확산 및 공공부문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등 200여개 기관이 응모한 ‘일하는 방식 혁신 우수사례 공모’에서 기보는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혁신 콘서트에서 중앙부처 및 17개 시·도 혁신행정기관 담당자 등 2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기보가 발표한 우수사례는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이에 기반한 원클릭 보증’으로, 고객이 인터넷상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보증신청부터 지원여부까지 알 수 있도록 한 스마트 보증상품이다.

기보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심사절차를 간소화하여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3일 안에 보증지원 여부를 알려주는 등 업무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질을 높였다는 점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일하는 방식 혁신으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에 앞장서 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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