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 AI와 결합한 최신 RPA 기술 소개

<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 RPA 기업 유아이패스코리아(UiPath Korea, 이하 유아이패스)는 내달 1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유아이패스코리아 RPA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유아이패스는 인공지능(AI)과 더 강력하게 결합한 차세대 RPA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새로 공개된 유아이패스의 엔드-투-엔드 오토메이션 플랫폼을 선보이며, 1인 1로봇 비전 실현에 대해 논의한다.

유아이패스는 설립 이래부터 RPA를 특정 부서나 기술 담당자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실무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1인 1로봇’ 개념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롯데 이커머스, KEB하나은행이 직접 연사로 참여해 RPA 경험과 확산사례를 공유한다. 유통, 금융 및 다양한 산업분야의 RPA 사례를 통해 RPA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의사결정자들에게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방된 강력한 에코시스템을 갖춘 유아이패스는 글로벌 기업뿐 아니라 국내 기업과도 활발한 기술 교류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네이버, 투비소프트, 시트릭스 등 기술협력 기업들이 유아이패스 RPA와 어떻게 결합돼 시너지를 내는지 공개된다. 유아이패스는 시트릭스 VDI 환경에서 객체를 인식하는 유일한 RPA 플랫폼을 제공하며, 국내 기업인 네이버의 AI 플랫폼 및 투비소프트의 엑스플랫폼(XPLATFORM)과 밀접하게 결합된다.

유아이패스코리아 백승헌 전무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더 쉽고 빨라진 유아이패스 엔드-투-엔드 RPA 플랫폼의 진화와 국내외의 실제 적용 사례를 생생하게 공유할 것"이라며 "RPA 도입을 망설이고 있는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PA 세미나는 내달 1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삼성동 코엑스컨벤션 컨퍼런스 E홀(3층)에서 진행되며, 참가 등록은 유아이패스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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