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리치라운지 평택점 전경
굿리치라운지 평택점 전경

<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 독립법인대리점(GA) 리치앤코는 31일 오프라인 보험샵 굿리치라운지 평택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굿리치라운지 평택점은 리치앤코가 송파, 중계, 군산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오프라인 보험샵으로 롯데마트 평택점에 자리잡았다.

굿리치라운지의 가장 큰 강점은 굿리치 앱을 통해 보험증권이 없이도 현장에서 보험 분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굿리치 앱을 다운로드하고 공인인증서 또는 신용정보원을 통해 본인 인증만 하면 가입한 보험, 월납 보험료 등 보험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불필요한 지출은 줄이고 보장 내용은 최적화하는 보험 리모델링을 받을 수 있다.

특정 보험사 상품이 아닌 다양한 보험사의 상품을 비교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예를 들어 암보험에 관심이 있는 고객은 원하는 보장 범위의 국내 여러 생명·손해 보험사 암보험 상품을 비교해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리치앤코는 굿리치라운지가 고객 맞춤형 상품을 소개할 수 있도록 라운지에 상주하는 매니저를 모두 정규직 직원으로 구성했다. 정규직 직원들이 매니저로 활동하다 보니 보험상품 비교뿐 아니라 보험금 청구, 보험 진단, 상품 비교 등으로 각종 종합 보험 서비스도 편하게 받을 수 있다.

굿리치라운지 4호점은 롯데마트 평택점 2층 문화센터 인근에 오픈해 30~60대까지, 폭넓은 세대의 접근성을 높였다. 리치앤코는 내달 굿리치라운지 은평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연내 총 10개 지점을 개점할 계획이다. 향후 마트, 전통시장 등 고객의 보험 서비스 혁신이 필요한 곳을 중점으로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승표 리치앤코 대표는 “굿리치라운지는 상품 구매의 창구뿐 아니라 관련 서비스를 체험하고, 다양한 상담을 할 수 있는 오프라인 보험점포다”면서 “굿리치라운지는 종합보험처럼 전문 컨설팅이 필요한 다양한 보험사 상품들을 비교해주는 합리적인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굿리치라운지 상담 예약은 굿리치 애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다. 앱에서 예약을 한 후에 매장을 방문하면 대기 시간 없이 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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