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서울 중구 AIA타워에서 열린 'AIA 오픈 이노베이션 데모 데이' 행사에서 AIA생명 차태진 대표(가운데) 및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0월 31일 서울 중구 AIA타워에서 열린 'AIA 오픈 이노베이션 데모 데이' 행사에서 AIA생명 차태진 대표(가운데) 및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AIA생명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AIA 타워에서 지난 1년간 진행해 온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AIA 오픈 이노베이션’ 2기 종료를 알리는 데모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AIA 생명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5개의 스타트업 대표들과 관계자들을 초청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2기에 참가한 △스몰티켓(인슈어테크) △MG솔루션스(체형분석 영상 시스템) △오투엠(공기청정 스마트 에어테크) △에이아이더(인공지능 머신러닝) △휴마트컴퍼니(멘탈헬스케어 플랫폼 트로스트)가 각각 지난 1년간의 자사 사업 아이템과 성과를 소개했다.

또 앞으로 사업 운영에 있어 보완할 부분과 상호 협업 가능성들에 대해 2시간 이상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한편 지난해 출범한 AIA 오픈 이노베이션은 헬스테크, 인슈어테크 등 건강 및 보험과 관련된 청년 벤처기업들의 질적 성장을 지원하는 AIA생명의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AIA생명은 매년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한 업체들의 창업 및 운영 자금을 투자하고 있으며, 각계각층의 전문가 멘토링 그룹에게 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투자유치 방법, 인재 및 조직 관리 운영 팁 등 스타트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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