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와디즈 판교 사옥서 진행

<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는 오는 12일 와디즈 판교 사옥에서 ‘메이커스나이트’를 연다고 6일 밝혔다.

메이커스나이트 행사는 스타트업의 연결을 강화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스타트업 네트워킹 모임이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의 고민은 스타트업만이 안다’는 취지로 기획,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준비하는 스타트업과 이를 먼저 진행해 본 선배 창업가를 서로 연결해 주는 자리다.

펀딩 과정을 먼저 경험한 스타트업 대표를 통해 투자 유치 성공 노하우를 들으며 경험담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첫 행사엔 ‘발레앤모델’ 최준석 대표와 ‘쿼럼바이오’ 심재현 대표 등이 참석해 마케팅 및 홍보, 후속 투자 등 크라우드펀딩과 창업 성공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되며 펀딩 성공 기업의 사례 발표, 질의응답 세션, 네트워킹 순서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와디즈 김지훈 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펀딩을 준비하는 예비 메이커들에게 선배 창업가들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가 자연스럽게 흘러가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문화가 자리잡길 바란다”며 “와디즈는 스타트업들의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며 새로운 도전이 이어질 수 있는 건강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이커스나이트 행사는 이번 모임을 시작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행사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은 와디즈 홈페이지 및 온오프믹스를 통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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