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재단 박차훈 이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MG희망나눔공제 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새마을금고재단 박차훈 이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MG희망나눔공제 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새마을금고재단)은 지난 7일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한수협)와 협약을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 611명에게 5년간 보험 혜택을 주는 ‘MG희망나눔공제 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재단에서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3년째 이어오고 있는 해당 사업은 한수협으로부터 청소년수련시설인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문화의 집 등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추천받아 MG희망나눔공제 공제료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료사각지대 청소년들의 경제부담 완화 및 건강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MG희망나눔공제는 공익형 의료보험상품으로, 청소년의 입원·수술·통원치료비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고 타사 가입 유무와 상관없이 약관에 명시된 금액을 정액으로 지급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가입 후 보상청구는 전국 1300여개 새마을금고에서 청구할 수 있다.

재단 박차훈 이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의료사각지대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립에 도움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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