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롯데카드는 광군제 11일, 블랙프라이데이 29일 등 다양한 쇼핑축제가 있는 ‘쇼핑의 달’ 11월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해외직구 이용고객을 위한 ‘광군제&블랙프라이데이 해외직구 최대 2만5000원 혜택’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30일까지 해외 이용 가능한 모든 롯데 개인신용카드로 해외 가맹점에서 100달러 이상 결제하면 5000원을 캐시백해주고 마스터(Master) 브랜드 롯데 개인신용카드로 100‧300달러 이상 결제 시 SPC 해피콘 1‧2만원권도 추가로 제공한다. SPC 해피콘은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 SPC그룹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해외 직구 이벤트 참여는 기간 내 롯데카드 홈페이지 또는 롯데카드 라이프 앱에서 해당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달력에 알파벳 ‘L’이 그려지는 매주 월요일과 마지막 주에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Let’s L(렛츠 엘)’ 이벤트도 전개한다.

매주 월요일에는 마켓컬리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을 즉시 할인해주고 카카오톡 주문하기에서는 모든 메뉴 구매 시 5000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11번가에서 진행하는 ‘그랜드 십일절’인 11일에는 7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장바구니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혜택은 계정당 1일 1회 적용된다.

또한 월요일마다 롯데카드로 롯데 계열사에서 L.pay(엘페이) 간편결제 시 10%를 L.POINT(엘포인트)로 적립해준다. 11일은 롯데닷컴, 18일은 롯데시네마, 세븐일레븐, 25일에는 롯데홈쇼핑(아이몰)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계열사별로 최대 1만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롯데닷컴, 롯데시네마, 롯데홈쇼핑은 해당 일자에 각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신청 후 결제하면 적용된다.

마지막 주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 아쿠아리움 입장권, 서울스카이 입장권을 할인해준다. 각각 본인은 60‧50‧40%를, 어드벤처 종합이용권의 경우 동반 1인 50%, 아쿠아리움 입장권은 동반 1인 40%, 서울스카이 입장권은 동반 3인까지 10%를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어드벤처 종합이용권은 전월 이용실적이 20만원 이상인 회원에 한해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가족과 실내 전시를 즐기려는 고객을 위해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1층 특별전시장에서 진행 중인 ‘쥬라기 월드 특별전’ 티켓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1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11번가에서 쥬라기 월드 특별전 일반티켓 구매 시 동반 3인까지 1매당 7000원을, 가족패키지 구매 시 7000원을 할인해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국내외 대규모 연말 쇼핑축제 시즌에 맞춰 고객들이 롯데카드와 함께 더욱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