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하나카드는 중국과 미국의 대규모 할인행사가 열리는 11월을 맞아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와 함께 해외직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光棍節)’가 시작되는 오늘부터 18일까지 한 주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가 시작되는 한 주인 오는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총 2주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벤트 시작 시간은 한국시간 오후 5시부터다. 행사기간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구매하는 손님은 결제 시 최대 19달러를 할인받을 수 있다.

먼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하나카드로 30달러 이상 결제한 손님 선착순 1만명에게 4달러를 즉시할인해준다. 결제 시 하나카드 프로모션코드를 입력하면 적용된다. 여기에 마스터브랜드 하나카드로 결제 시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15달러 즉시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광군제와 블랙프라이데이에 대한 손님들의 니즈를 반영해 보다 실리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손님의 만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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