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열린 ‘2019 나눔아카데미 기부금 전달식’에서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왼쪽)과 성경제 사회공헌위원회 기금분과 위원장이 나눔아카데미에 참여한 라이프플래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1일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열린 ‘2019 나눔아카데미 기부금 전달식’에서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오른쪽)과 성경제 사회공헌위원회 기금분과 위원장이 나눔아카데미에 참여한 라이프플래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은 지난 11일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10주년 기념 ‘2019 나눔아카데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보험설계사)들은 10년간 나눔아카데미를 통해 고객 유자녀의 해외봉사활동을 위한 후원금으로 총 5억원을 조성했다. 올해에는 총 2700여만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이번 전달식은 푸르덴셜생명 커티스 장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 이후 2019년 활동 결과 발표가 이어졌다.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나눔아카데미는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들이 자신의 업무 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다른 라이프플래너들과 공유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 136명은 지난 10년간 나눔아카데미 강사로 참여해 7140명의 참석자들에게 영업 노하우를 공유했다. 후원금은 참석자들이 기부한 총 2억5000여만원에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의 매칭 금액이 더해져 총 5억여원이 조성됐다. 후원금을 통해 총 101명의 고객 유자녀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어려운 개발도상국의 이웃들에게 나눔 정신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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