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채움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임직원 및 고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카드)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NH농협카드는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NH농협카드를 사용하는 고객과 100여명의 임직원을 초청해 ‘NH농협카드 채움 10주년 기념행사’를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회장과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채움브랜드 출시년도인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NH농협카드를 이용 중인 VIP회원을 초청해 감사패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NH농협카드는 지난 1984년 BC카드 회원은행으로 카드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독자적인 카드사업을 위해 2009년 11월 별도 시스템을 구축해 독자카드인 ‘채움카드’ 출시와 ‘채움브랜드’ 출범을 통해 농협만의 특색 있는 카드사업을 전개했왔다.

그 결과 작년 기준 신용‧체크카드, 현금서비스 이용액이 총 97조3000억원에 달했다.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회장은 “지난 10년의 성과는 고객들의 애정과 임직원 여러분 열정어린 땀으로 이뤄낸 것”이라며 “앞으로 NH농협카드가 농협금융의 디지털 혁신자인 동시에 범 농협 시너지사업의 중추로서 눈부신 활약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채움 10주년을 기념해 생일 축하 이벤트, 뮤지컬 VIP 단독 예매 등 이벤트를 전개 중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앱 및 전국 NH농협 영업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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