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화손해보험 부산지역 재난봉사단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부산광역시 금정구청이 추천한 재난위기가정 9개 가구를 대상으로 ‘혹한기 재난취약 가구’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은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16일 한화손해보험 부산지역 재난봉사단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부산광역시 금정구청이 추천한 재난위기가정 9개 가구를 대상으로 ‘혹한기 재난취약 가구’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은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한화손해보험은 자사 부산지역 재난봉사단 18명이 지난 16일 부산광역시 금정구청이 추천한 재난위기가정 9개 가구를 대상으로 ‘혹한기 재난취약 가구’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했다. 한화손보 봉사간 등 총 70여명은 동절기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가구에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창문 방충망과 형광등을 교체했다.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 장판작업도 진행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화재 사고 위험이 높은 혹한기를 대비해 안전 취약 계층의 생활 환경을 점검하고 사전 예방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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