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꼬마피카소 그림축제 시상식이 열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수상자 어린이들과 수상자 가족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신한카드)
제18회 꼬마피카소 그림축제 시상식이 열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수상자 어린이들과 수상자 가족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신한카드)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신한카드는 지난달 열린 ‘제18회 꼬마피카소 그림축제’의 시상식을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부‧고학년부 총 3개 부문 수상자 15명을 비롯해 신한카드 문동권 경영기획그룹장, 광주비엔날레 김선정 대표, 부산비엔날레 김성연 집행위원장, 아이들과미래재단 박두준 상임이사와 한국미술협회 박순남 심사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대상 수상자인 유치부 부문 벌말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임도현 어린이, 초등부 저학년 부문 서울장수초등학교 심은후 어린이, 초등부 고학년 부문 부천일신초등학교 이다연 어린이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이 부여됐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 확대된 광주, 부산 지역에는 지역 특별상을 신설해 양대 비엔날레 대표가 해당 지역 어린이 6명에게 직접 시상했다.

수상 어린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대상 각 100만원, 최우수상 각 50만원, 우수상 각 30만원, 지역특별상 각 20만원의 장학금도 돌아갔다.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가족 행사다. 신한카드 고객 및 가족 1만6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뮤지컬 등 가족 레크레이션, 3D 펜아트 체험, 태양 망원경을 이용한 태양 관측 체험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도 성황리에 진행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에 보내준 관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신한카드는 개성 있고 창의적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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