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3 10:05 (금)
투이컨설팅, Y세미나에서 '마이데이터 현황과 과제' 논의
투이컨설팅, Y세미나에서 '마이데이터 현황과 과제' 논의
  • 문지현 기자
  • 승인 2019.11.22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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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마이데이터 코리아 허브 창립 기념식 진행
국내외 전문가 모여 마이데이터 발전 방향 전망
2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타워에서 열린 제 109회 Y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투이컨설팅)
2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타워에서 열린 제 109회 Y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투이컨설팅)

<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 투이컨설팅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타워에서 개최한 제 109회 Y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패러다임, 마이데이터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지난 2013년 다보스 포럼 발표 이후 전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게 된 마이데이터의 개념, 해외 사례, 비즈니스 모델, 과제 등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마이데이터 코리아 허브(MyData Korea Hub) 창립기념식도 함께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으로 투이컨설팅 김인현 대표가 마이데이터 개념과 마이데이터 코리아 허브에 대해서 설명했다. 

김인현 대표는 미디어, 정책 등에서 마이데이터에 대한 정확한 개념이 확립되지 않은 채 자의적으로 정의내린 사례가 많음을 지적했으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접근법’으로 산업의 필요성과 사람의 디지털 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개인 데이터 관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마이데이터 코리아 허브는 핀란드에서 출범한 비영리 단체 마이데이터 글로벌(MyData Global)로부터 지난 9월 승인을 받아 시작된 단체다. 마이데이터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는게 위마이데이터 코리아 허브의 설립 목적이다.

회원 가입 후 이사회 승인 시 우리나라의 마이데이터 관련자들과 함께 지식정보 교류 및 마이데이터 생태계 구성을 위한 과제 수행 등을 진행할 수 있다.
 
마이데이터 코리아 허브 창립축하와 함께 우리나라의 마이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응원하는 6개국의 축하 메시지도 동영상을 통해 전해졌다.

해외의 마이데이터 전문가들이 마이데이터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하고 참관객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세션도 있었다. 마이데이터 글로벌의 사무국장 테무 로포네(Teemu Ropponen)는 영상을 통해 마이데이터가 갖는 특징 두 가지, 마이데이터 생태계, 마이데이터 글로벌 현황과 사명을 설명했고 원격 화상회의를 통한 실시간 Q&A 시간을 진행했다.

테무는 프라이버시와 선택 권리를 존중할 수 있는 디지털 인권, 신뢰에 기반한 서비스 개발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이야기 했으며 마이데이터 시대가 되기 위해선 단순하고 쉬운 사용자 경험, 데이터 공유에 대한 인식 전환, 독점적이고 폐쇄적인 환경에서 다함께 공유할 수 있는 열린 생태계로 이동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마이데이터 글로벌의 설립 멤버이자 일본 페르소니움(Personium) 아키텍처 설계자 아키오 시모노(Akio Shimono)의 페르소니움 디자인 원리와 아키텍처, 생태계 등에 대해 발표했다.

국내의 마이데이터 전문가들의 세션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SK C&C의 최철 위원은 '마이데이터에 대한 발칙한 상상'이란 주제로 마이데이터와 블록체인의 관계, 고객의 데이터를 위탁, 관리하고 분석등의 활용을 통해 고객에게 수익을 제공하는 데이터 경제 체계, 앞으로의 마이데이터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투이컨설팅 이승봉 이사는 '비즈니스 필드에서 바라보는 마이데이터'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마이데이터 정책과 법제도 개정의 필요성, 마이데이터 필수 요건, 산업 유형, 데이터 소유권 주체 등 현장에서 많은 문의가 있었던 마이데이터 비즈니스 질문에 대한 답변,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바람직한 방향과 활용 모델 등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투이컨설팅 크리스 리 컨설턴트가 사용자 중심으로 편리하게 설계된 민간기업, 협동조합, 정부의 마이데이터 비즈니스 모델 사례 소개, 우리나라의 바람직한 마이데이터 생태계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그는 마이데이터 코리아 허브 이니시에이터로서 우리나라 마이데이터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투이컨설팅은 이번 Y세미나 발표 내용을 정리해서 투이톡 모바일앱과 홈페이지(www.2e.co.kr)에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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