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금융경제교육 및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하이(Dream High)’를 실시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11월 20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의 워크샵으로 진행된다.

드림하이는 카디프생명이 경제교육 전문 비영리단체 ‘JA Korea’와 협력해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중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지난 2011년 취약아동 대상 경제교육을 시작으로, 2013년부터는 매년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경제교육 및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올해에는 그 대상을 시니어 계층으로 확대했다.

첫 번째 워크샵은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 소재의 카디프생명 본사에서 금융권 취직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CEO 특별강연 및 임직원 그룹 멘토링 세션으로 구성된 워크샵을 통해 참가 학생들은 실제 금융업에 종사하는 실무자들에게 취업과 경력개발 및 관리에 도움이 될 노하우를 공유했다.

1차 워크샵 참가 대학생들은 임직원 봉사자들과 직접 고등학교를 찾아가 세 차례에 걸친 방문 멘토링 워크샵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서울석관고등학교, 서울삼성고등학교 2곳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업 실무 및 관련 전공에 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금융교육이 이뤄질 계획이다.

브누아 메슬레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드림하이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금융분야에 대한 당사의 지식과 전문성을 전파하는 금융경제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왔다”며 “모그룹인 BNP파리바가 사회공헌활동 지침으로 삼고 있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 중 하나인 ‘교육의 질’ 부문과 방향을 같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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