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임직원들이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 NH농협카드)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21일 경기도 동두천시 소재 농촌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와 어르신 말벗지원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카드신용관리부 및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와 동두천농업협동조합 직원 20여명은 동두천 광암동 29통 마을을 방문해 겨울 농작물인 마늘을 심고 마을 어르신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만 세 번째다. 지난 2016년 NH농협카드 부사장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부서 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 결연을 맺은 후 현재까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NH농협카드 반채운 부사장은 “올해 발생한 초강력 태풍과 가을 장마에 농민들의 고단함을 엿볼 수 있었다”며 “겨울 작물인 마늘이 혹한의 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정성스런 손길로 작업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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