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5천8백kg 지역 580세대 전달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은 26일(화) 지역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019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대구적십자사 별관에서 진행된 ‘2019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대구은행과 대구적십자사가 공동으로 추진해 올해로 12년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에는 DGB대구은행 임성훈 공공금융본부장과 11월 당사에 최종 합격한 신입행원 60여명이 대구적십자사 송준기 회장을 비롯한 적십자사 봉사자 60여명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김장 나눔은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김장 김치 5,800kg을 준비해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가구에 10kg씩 전달 할 계획이다.

임성훈 상무는 “지역민을 생각하고 따듯한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신입행원들과 함께 진행한 김장 행사에서 만든 정성들인 김치로 지역민들의 겨울이 조금이나마 따듯해지길 바란다. 지역민을 위한 겨울나기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겠다” 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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