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가 ‘라이언 치즈 체크카드’를 선보인다. (이미지=  NH농협카드)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NH농협카드는 나를 위한 소비에 집중하는 고객들을 위해 일상생활 속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 혜택을 제공하는 ‘라이언 치즈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라이언 치즈 체크카드는 NH농협카드와 카카오프렌즈가 협력해 탄생한 체크카드다. 카카오프렌즈 대표 캐릭터 라이언이 치즈볼을 즐겨먹는다는 기존 스토리를 활용해 치즈 농장의 ‘농부 라이언’ 스토리를 개발, 카드 디자인에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해당 체크카드는 카카오프렌즈 최초의 도심형 VR 어드벤처파크인 남산 ‘라이언 치즈볼어드벤처’와 연계돼 결제 시 이용권 30%, MD숍 및 스낵류 10% 즉시 할인 등 어드벤처 파크 상시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이용 시 싱글(Single), 더블(Double), 트리플(Triple), 보너스(Bonus) 서비스로 나눠 최대 5%까지 NH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주요 생활편의업종인 커피, 편의점, 영화, 온라인쇼핑, 배달앱 등에서 이용하면 0.5~1.0%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전월실적 충족 시 월~금요일에는 0.5%, 토~일요일에는 1.0% 적립이 가능하다.

또한 △쏘카·대중교통·KTX 등 교통 △해외 일시불 △어학시험·요가 등 자기계발 △서점 △공연·전시 △H&B 등의 업종에서는 이용액의 1.5%를 NH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유튜브, 넷플릭스, 유료 어플리케이션 결제 시에는 5%가 적립된다. 연 1회 국제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도 탑재했다.

NH농협카드는 라이언 치즈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라이언 치즈볼어드벤처’에서 해당 카드 결제 시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카드를 1회 이상 이용할 시 NH농협카드×카카오프렌즈 스페셜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로 1인 1회 제공하며 50만명 한정이다.

한편 라이언 치즈 체크카드의 매월 통합적립한도는 3만원이며 별도 연회비는 없다. 국내외겸용카드의 경우 유니온페이와 제휴를 통해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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