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신한카드는 직장 내 다양한 세대 공감을 유도함으로써 건강하고 따뜻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회사생활 별책부록, 특별한 식탁’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생활 별책부록은 특별한 사연을 가진 임직원들을 공모‧선정해 쿠킹 스튜디오에서 사연을 소재로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는 사내 이벤트로, 신입사원들의 생각과 애환을 담은 ‘신입사원 토크’와 동료를 칭찬‧격려하는 ‘칭찬 배송’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다.

바쁜 회사생활에 찾아온 별책부록 같은 하루 동안 서로에게 힘이 되고 버팀목이 돼주는 동료들과 함께 밥 한 끼를 나누며 속 깊은 대화를 나누도록 기획했다.

신한카드는 업무 특성상 서로 자주 보지 못하는 팀원, 제휴사와 특별한 인연, 사내 동호회 인연 등 특별한 사연을 담은 쿡(Cook)방·먹방 에피소드를 사내방송 ‘채널 디(Channel D)’를 통해 방영한 바 있다.

채널 디는 매일 아침 업무 시작 전 10분간 운영되는 사내방송 프로그램으로 인문학‧지식‧예능 등 다양한 장르 콘텐츠를 통해 직원들에게 최신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임직원 참여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 간 상호 격려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사내 소통 채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회사생활 별책부록은 디지털 시대에 맞춘 콘텐츠형 프로그램으로 사내 밀레니얼 세대 호응 등 세대 간 소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내부 콘텐츠와 연계한 신한카드 유튜브 채널 등 대외 소통채널을 활성화해 영상 소비자와도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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