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2일 하나의 보험으로 진단, 입원, 수술, 치매, 장해, 생활비까지 보장이 가능한 통합보험 ‘흥국생명 다(多)사랑통합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이 필요한 보장만 쏙쏙 골라서 가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약으로 구성했다. 암진단부터 뇌혈관, 허혈성심장질환, 당뇨, 각종 수술 및 입원, 생활비까지 담보를 세분화했다.

여성을 위한 보장도 추가했다. 여성암보장특약은 여성생식기암인 자궁암과 난소암을 최대 3000만원 보장한다. 여성특정부인과질환수술·입원특약은 각각 회당 10만원과 1만원을 지급한다.

갱신형, 비갱신형으로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표준형과 무해지환급형을 선택해 가입하면 된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이제는 보험도 고객이 직접 필요한 보장만 선택하여 가입하는 DIY보험의 시대”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