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맵 브랜드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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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 인슈어테크(보험+기술) 기업 보맵은 기업고객을 위한 비대면 비즈사이트를 5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보맵 비즈사이트는 기업고객에게 필요한 보험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간단한 기업정보 입력으로 △보험료 확인 △가입신청 △계약체결이 가능한 기업보험에 특화된 웹서비스다.

가입설문서, 손익계산서, 사업자등록증 등 보험 가입단계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간소화하고, 기존 기업보험 사이트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보험료 정보를 제공해 가입자 편의를 한단계 높였다는 설명이다.

비즈사이트는 오는 31일까지 기업들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을 시작으로 기업성의무보험, 단체상해보험 등의 상품을 추가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보맵은 기업 대 소비자(B2C) 사업으로 내보험정보, 건강분석, 간편청구 등을 서비스하며 개인고객에게 간편하고 편리한 보험 서비스 경험을 제공했다”며 “이번 비즈사이트 오픈을 기점으로 기업 대 기업(B2B)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맵은 지난달 21일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과 관련해 기업 필수보험에 대한 접근성과 효율적인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인터넷기업협회, 메리츠화재와 3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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