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웰컴금융그룹은 지난 7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한사랑마을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웰컴금융그룹은 한사랑마을은 중증장애인들의 보호, 치료 및 상담을 포함한 전문적인 장애인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한사랑마을과 함께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1년에 걸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후원금 전달식 후 웰컴금융그룹 손종주 회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웰컴금융그룹 임직원은 한사랑마을의 한 해를 책임지는 김장 담그기 활동에 나섰다.

또한 웰컴금융그룹 일부 직원은 중증장애인이 거주하는 시설에서 장애인들의 거동 및 식사를 도와주는 등 이들과 함께 연말을 맞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손 회장은 “금융사가 시장의 원활한 활동을 돕기 위해 적재적소에 금융 중개 및 공급에 앞장서듯 우리 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전달하는 역할 또한 금융사의 책임”이라며 “웰컴금융그룹은 나눔경영을 실천하고자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