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처브라이프생명은 지난 11일 알버트 김<사진>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12일 밝혔다. 

알버트 김 사장은 한국과 미국의 보험업계에서 25년간 근무했고, 글로벌 보험사인 AIG, Allianz 및 AXA에서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을 두루 거치며 중책을 맡았다.

최근까지는 AIG 코리아에서 영업 및 경영기획 총괄 부사장을, 알리안츠 코리아에서는 전략기획 총괄 임원을 했다. 영업현장 변화 관리를 통해 혁신적이고 핵심적인 변화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처브라이프 극동지역을 총괄하는 Brad Bennett 사장은 “한국의 보험시장과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알버트 김 사장이 한국 처브라이프를 이끌게 됐다”며 “알버트 사장은 판매채널 역량 강화를 통해 처브라이프를 한층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