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카드 BESPOKE 디자인 4종 플레이트. (이미지= 삼성카드)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삼성카드가 최근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카드’에 BESPOKE 디자인을 적용한 4종을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12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해당 카드로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가전제품 구매 시 24개월, 36개월 라이트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이트할부 서비스는 24만원 이상 결제 시 1회 이용 가능하다. 라이트할부 금액 완납 시 다시 이용할 수 있다. 할부수수료율은 연 6.5%가 적용된다.

라이트할부를 이용할 경우 매월 1만1000원, 이용하지 않을 경우 매월 4000원의 결제대금을 할인해준다.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제공한다.

또한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대중교통‧택시 5%, 10대 커피전문점 5%, 삼성닷컴 3%,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10% 결제일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MASTER) 모두 2만원이다.

한편 지난 6월 국내에 출시된 삼성전자의 BESPOKE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원하는 제품 타입과 패널을 선택할 수 있는 모듈형 냉장고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이 카드의 BESPOKE 디자인은 웨딩 테마를 반영한 △화이트&우드 △소프트&파스텔 △다크&우드 △유니크&포인트 총 4종으로, BESPOKE 질감까지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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