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억원 규모로 19일 오후 2시까지 모집

 

<대한금융신문=강신애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17일부터 오는 19일 오후 2시까지 총 20억 규모의 리자드스텝다운형 ELS 특판상품 1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319회 ELS’는 리자드 스텝다운 형태의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유진투자증권의 아홉 번째 특판상품으로 스탠다드앤푸어스500지수(S&P500), 일본니케이225지수(NIKKEI225), 유로스탁스50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유진투자증권은 고객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존 상품보다 수익률과 안정성을 강화한 특판 ELS를 지난 9월부터 발행해 오고 있다.

이번 ‘제319회 ELS’는 발행 후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기회와 한 차례 리자드 상환 기회가 제공된다.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시 수익률은 세전 연 5.7%이며 리자드상환 수익률은 세전 연 8.55%다. 

스텝다운형 구조에 따라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5.7%의 수익과 함께 조기상환이 이뤄진다. 만기평가일(36개월)에 모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세전 17.1% 수익률로 만기상환 된다. 노낙인(No Knock-in) 구조이며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일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이와 함께 ‘제319회 ELS’는 한 차례 리자드상환 기회가 제공된다. 12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이뤄지지 않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차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세전 연 8.55%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 김규환 금융상품실장은 “유진투자증권의 아홉 번째 특판 상품인 이번 ELS는 한 차례 리자드상환 기회가 제공 돼 1년 이내 조기상환 될 가능성이 높고, 쿠폰 수익률도 양호해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10만원 단위 증액)이며, 자세한 문의는 유진투자증권 지점 및 고객만족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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