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이 17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저축은행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JT친애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이 17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저축은행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JT친애저축은행)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17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5년 연속 저축은행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8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사회 각 분야 미래를 이끌 브랜드 발굴을 위해 매년 소비자 투표로 만족도 1위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투표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온라인·모바일 및 1대 1 유선 조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참여 인원은 21만여명에 달한다.

JT친애저축은행은 저축은행 부문 후보에 오른 대형 저축은행 8개사 중 소비자 만족도 평가 최고 점수를 받았다. JT친애저축은행에 투표한 소비자는 주요 경제활동인구인 20~40대가 85.11%로 가장 많았다. 특히 수도권 거주, 직장인, 기혼, 남성 구성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번 수상에는 JT친애저축은행의 중‧저신용자를 비롯한 서민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한 노력이 뒷받침됐다는 평가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015년 업계 최초로 연 10%대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원더풀 와우론’을 출시한 바 있다.

자체적인 대출 금리 관리를 통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연속 22개월간 자산규모 상위 10개 저축은행 중 가장 낮은 금리 혜택을 제공 중이다.

JT친애저축은행 윤병묵 대표는 “소비자 투표를 통해 선정된 만큼 그 의미가 임직원들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여겨져 더욱 감격스럽다”며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고객제일주의’를 실천하는 금융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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