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KB국민카드는 겨울방학을 맞아 놀이공원, 뮤지컬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레저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이달 말까지 ‘KB국민 와이즈올림카드’ 등 롯데월드 할인 서비스가 탑재된 40종의 카드 소지 고객 중 전월 이용실적 조건을 충족한 고객은 롯데월드 종합이용권을 최대 57%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본인 회원의 경우 현장 구매 시 정상가 5만9000원인 어른 종일권은 2만7000원, 정상가 4만8000원인 어른 오후권은 2만2000원에 각각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 구매의 경우 어른 종일권은 2만5000원, 어른 오후권은 2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현장 구매와 온라인 구매 모두 동반 3인까지는 정상가 대비 35% 할인된 가격에 종합이용권 구매가 가능하다.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현장 구매 시 직전 3개월간 일시불과 할부 결제금액이 90만원 이상인 경우 오는 31일까지 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선불카드를 제외한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본인 회원은 55%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실적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본인 회원은 40%, 동반 3인까지는 30%까지 현장 할인해준다.

뮤지컬 등 각종 공연 관람을 예정하는 고객은 이달 말까지 KB국민카드의 공연 티켓 예매 서비스 ‘라이프샵 컬쳐’에서 최대 53%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가족뮤지컬 ‘신비아파트 뮤지컬 시즌3’은 내년 1월 5일부터 26일 공연까지 최대 53%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며 가족뮤지컬 ‘애니’의 경우 오는 29일 공연까지 전 좌석 25% 할인된다. 단 VVIP석은 할인되지 않는다.

또 뮤지컬 ‘빅피쉬’는 내년 1월 27일 공연까지 R석은 20%, S‧A석은 30%가 할인되고 뮤지컬 ‘아이다’는 내년 1월 23일 공연까지 전 좌석 15% 할인된 가격에 예매 가능하다. 이달 21일부터 25일은 제외된다.

이밖에도 유니버셜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은 오는 21일부터 31일 공연까지 R‧S‧A석 예매 시 25%, 뮤지컬 ‘보디가드’는 1월 5일 공연까지 전 좌석 30% 할인된다. 24일과 25일은 제외한다.

라이프샵 컬처에서는 공연‧전시 예매 시 상시 예매수수료 없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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