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교육기부 활성화 기여 인정받아
- 금융교육,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 실시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지난 18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2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12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사가 공동주관해 지역의 교육기부 활성화에 공헌한 기관 및 개인을 선정하여 2008년부터 상을 수여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지역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기관 및 개인을 포함해 유일하게 2008년부터 12회 연속으로 교육메세나탑에 선정됐다.

부산은행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 지원을 위해 청소년 문제, 금융 및 안전 교육 등을 주제로 한 뮤지컬 ‘BNK행복한 힐링스쿨’, ‘BNK쌈지경제콘서트’, ‘도와줘요 안전맨’ 등을 제작해 찾아가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등하굣길 어린이 안전을 위해 스쿨존 제한 속도(30km)가 표시된 어린이 전용 가방 안전 덮개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 지역 초등학교 1학년 3만여명에게 지원했다.

지역중학생을 위한 금융·진로캠프와 금융권 진로희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실시하는 등 미래경제에 핵심이 되는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부산은행 본점 1층 금융역사관을 활용해 연간 7700여명의 관람객에게 금융 및 화폐역사, 용돈관리 등의 금융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부산은행 성동화 경영관리그룹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교육기부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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