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FPSB 대학생 기자단 1기 발대식에서 김용환 회장(윗줄 가운데)과 조성목 부회장, 대학생 기자단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한국FPSB)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한국FPSB는 지난 20일 대강의실에서 대학생 기자단 제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대학생 기자단과 한국FPSB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을 비롯해 효과적인 마케팅 방안 강의와 기자단으로서 포부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 기자단 1기 임원도 선출했다.

기자단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1차 서류전형 후 2차 개별 면접을 거쳐서 지난 16일 최종 24명을 선정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11월까지 1년간 활동한다.

주요활동은 재무설계 필요성과 국제공인재무설계사 CFP와 개인재무설계사인 AFPK를 알리는 것이다. 기자단은 카드뉴스와 UCC를 제작해 SNS를 중심으로 홍보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한국FPSB의 주요 행사에 자원봉사와 취재도 병행할 예정이다.

기자단 회장으로 선출된 AFPK자격자인 나사렛대 이빈 2학년 학생은 “한국FPSB 대학생 기자단 제1기에 참여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 다른 단원과 함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아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재무설계를 알리는 메신저가 되겠다”고 말했다.

대학생 기자단은 내년부터 분기별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한다. 미션별로 우수상 1명과 장려상 2명을 선정해 우승 상금을, 참가한 모든 기자단에게는 참가비를 지급한다. 마무리 시점에는 최우수 활동자와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별도로 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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