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현대해상이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이대서울병원에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힐링정글(Healing Jungle)’을 오픈했다. 사진은 현대해상 CCO 황미은 상무(오른쪽)와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24일 현대해상이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이대서울병원에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힐링정글(Healing Jungle)’을 오픈했다. 사진은 현대해상 CCO 황미은 상무(오른쪽)와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현대해상은 지난 24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이대서울병원에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힐링정글(Healing Jungle)’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힐링정글은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병원 내부에 가상의 정글놀이터를 마련해주는 캠페인이다.

모션 센서가 아이들의 움직임을 감지해 정글의 동물들과 다양한 상호작용을 연출하는 체험형 놀이공간이다. 

11가지 게임으로 구성된 세부 콘텐츠는 신체활동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여러 분야의 관계자와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제작됐다.

병원을 즐거운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힐링정글은 어린이 환자들의 두려움 극복과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힐링정글은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과 신촌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이대서울병원 등 총 3곳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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