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제2회 ICA AP 신용은행위원회 워크숍’ 참석자들 및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새마을금고중앙회)
24일 ‘제2회 ICA AP 신용은행위원회 워크숍’ 참석자들 및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새마을금고중앙회)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3일부터 6일간 국제협동조합연맹 아시아태평양지역(ICA-AP) 신용은행협동조합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협력을 위한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2회째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의 ‘지속가능한 개발 파트너십 계획’과 연계해 금융협동조합의 발전에 초점을 뒀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중국, 키르키스스탄 5개국 금융협동조합 실무 담당자 9명이 참석했으며 새마을금고의 성장 및 발전모델을 학습하고 경기도 소재 성남제일새마을금고 견학도 진행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금융협동조합기관 간 상호협력 토대 마련을 위해 실무자 그룹을 구성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 금융협동조합의 발전을 위한 지식공유와 아이템 발굴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본회가 추진하는 국제 워크숍이 아시아태평양지역 금융협동조합들의 건전한 동반성장 기반을 조성하는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 한국 회원기관을 대표하는 협의체인 한국협동조합협의회의 회장기관이다. 전 세계에 협동조합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회원기관들과 다양한 협력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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