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2020년 경자년을 앞두고 신축빌라 분양, 아파트 입주 등 ‘내집마련’을 계획하고 있다면 새해부터 달라지는 부동산 정책도 잘 확인해야 한다.
 
일단 부동산 정책 변화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주택 취득세율이다. 매매대금기준 6억~9억 원 주택 매매시 기존 2%였던 것이 신년부터는 100만원 단위로 0.0066%씩 차등 적용된다.
 
주택임대소득에 관한 전면 과세가 실시되며 1세대 1주택이더라도 양도가액이 9억 원 이상일 경우 2년 이상 거주해야만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최대 80%)을 받을 수 있다.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의 전액 비과세 정책은 유지된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지역도 확대된다. 내년 대상지역은 서울 강남, 서초, 송파, 용산, 영등포, 동작, 강동, 마포, 성동, 양천, 중구, 광진, 서대문구 전역과 노원, 강서, 동대문, 성북, 은평구 37개 동이며 과천, 광명, 하남 등 수도권 지역도 포함되었다.
 
집나와 관계자는 “2020년 내집마련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달라진 부동산 정책을 잘 숙지해야 한다”면서 “만약 신축빌라 매매를 계획하고 있다면 시세 정보와 추이 등을 살펴 미래 가치를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집나와는 빅데이터에 기반한 서울, 경기, 인천지역 신축빌라와 전국 구옥빌라의 최신 시세를 제공하고 있으며 종합시세, 상세시세, 과거시세도 간편하게 열람이 가능하다.
 
집나와 빅그램 빌라시세에 의하면 서울 은평구 신축빌라 중 역촌동(역촌역) 신축빌라의 평균 시세는 2억7,065만 원, 불광동(불광역) 신축빌라의 평균 시세는 2억6,445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양천구 신축빌라 중 목동(목동역) 신축빌라의 평균 시세는 2억9,314만 원, 신정동(신정역) 신축빌라의 평균 시세는 3억659만 원으로 확인되었다.
 
동작구 신축빌라 중 상도동(상도역) 신축빌라의 평균 시세는 3억5,368만 원, 사당동(사당역) 신축빌라의 평균 시세는 4억3,680만 원 선이며 강서구 신축빌라 중 화곡동(화곡역) 신축빌라의 평균 시세는 2억6,355만 원, 내발산동(발산역) 신축빌라 평균 시세는 3억4,985만 원에 형성되어 있다.
 
강동구 신축빌라 중 천호동(천호역) 신축빌라의 평균 시세는 3억4,323만 원, 암사동(암사역) 신축빌라의 평균 시세는 3억3,625만 원 등이며 도봉구 신축빌라 중 창동(창동역) 신축빌라의 평균 시세는 2억9,354만 원, 도봉동(도봉산역) 신축빌라 평균 시세는 2억7,542만 원 안팎이다.
 
경기도 고양시 신축빌라 중 식사동(백마역) 신축빌라의 평균 시세는 2억9,645만 원, 대장동(대곡역) 신축빌라의 평균 시세는 3억1,300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부천시 신축빌라 중 대괴안동(역곡역) 신축빌라의 평균 시세는 2억7,675만 원, 내동(신중동역) 신축빌라의 평균 시세는 3억1,033만 원으로 확인되었다.
 
안양시 신축빌라 중 안양동(안양역) 신축빌라의 평균 시세는 1억9,805만 원, 호계동(범계역) 신축빌라의 평균 시세는 3억1,425만 원 선이며 파주시 신축빌라 중 야당동(야당역) 신축빌라의 평균 시세는 2억3,772만 원, 상지석동(운정역) 신축빌라의 평균 시세는 2억1,433만 원 등이다.
 
동두천시 신축빌라 중 생연동(동두천중앙역) 신축빌라의 평균 시세는 1억7,279만 원, 송내동(송내역) 신축빌라의 평균 시세는 1억4,765만 원에 형성되어 있으며 호원동(회룡역) 신축빌라 평균 시세 2억4,153만 원, 신곡동(동오역) 신축빌라 평균 시세는 2억114만 원 선이다.
 
인천 서구 신축빌라 중 가좌동(인천가좌역) 신축빌라의 평균 시세는 2억4,900만 원, 심곡동(서구청역) 신축빌라의 평균 시세는 1억8,700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계양구 신축빌라 중 계산동(계산역) 신축빌라 평균 시세는 2억4,850만 원, 작전동(작전역) 신축빌라 평균 시세는 2억8,594만 원으로 확인되었다.
 
보다 자세한 서울, 경기, 인천 신축빌라 분양 시세는 집나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